한국수력원자력-스마트프로, APEC 전시회 ‘i-SMR Smart Net-Zero City’ 체험형 게임콘텐츠 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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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트윈·AI 기반 시뮬레이션으로 탄소중립 스마트시티 구현 비전 제시 예정
디지털트윈, AI, 빅데이터, 스마트시티 플랫폼 전문기업 ㈜스마트프로(대표이사 정래혁)는 10월 APEC 기념으로 열리는 한국수력원자력 주관 전시회에서 개발에 참여한 ‘i-SMR Smart Net-Zero (SSNC)’의 개념을 대중이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인터랙티브 시뮬레이션 게임형 콘텐츠로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한국수력원자력이 추진 중인 재생에너지와 SMR 조화 기반의 친환경 에너지믹스와 스마트시티가 결합한 SSNC(스마트 넷제로 시티) 효용성 검토 사업의 성과를 바탕으로 마련한 것이며 소형모듈원자로(SMR, Small Modular Reactor)와 스마트시티 에너지 인프라를 결합해 탄소 중립형 미래도시 모델을 구현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스마트프로는 본 사업에서 SSNC 개념 시뮬레이션 콘텐츠 개발에 참여했다. 특히 디지털트윈 및 AI 기술력을 바탕으로 도시 단위의 에너지 흐름과 탄소중립 달성 과정을 실시간으로 시각화하고, 시민들이 직접 참여하여 에너지 생산·소비의 최적화 과정을 체험할 수 있는 콘텐츠로 발전시켰다.
이번 APEC 전시회에서는 이러한 기술을 기반으로 한 ‘SSNC 체험형 시뮬레이션 게임’이 처음 공개된다. 관람객은 가상의 스마트시티 내에서 전력 생산원(예: i-SMR, 재생에너지 등)을 조정하고 도시의 탄소 배출을 줄이는 다양한 정책을 선택하며 넷제로 목표 달성 과정을 직접 시뮬레이션하게 된다.
스마트프로 관계자는 “이번 전시는 기술적 성과를 대중이 이해하기 쉬운 형태로 구현해, SMR과 스마트시티 융합이 가져올 새로운 에너지 패러다임을 소개하는 의미 있는 자리”라며 “향후에는 SSNC 플랫폼을 확장해 지자체 맞춤형 탄소중립 도시 설계 지원 솔루션으로 발전시킬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스마트프로는 디지털트윈·메타버스· 인공지능(AI)·빅데이터 기반 기술을 바탕으로 스마트시티, 에너지, 안전, 헬스케어 등 다양한 분야의 디지털전환(DX) 솔루션을 개발하고, 플랫폼을 구축한 전문기업이다. ㈜스마트프로는 다년간의 사업을 통해 축적된 경험과 기술력을 활용하여 향후 SMR 기반 에너지 생태계 구축 및 실증사업에도 적극 참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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