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가 위험 예측, 디지털트윈이 재현… 스마트프로, 'AI 융합형 디지털트윈 안전 플랫폼' 개발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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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실 복제 넘어 '미래 예측'으로"… 생성형 AI가 잠재 위험 시나리오 생성 실시간 예측과 가상 검증의 결합… 산업 안전 '자율 예방' 시대 연다
(주)스마트프로가 산업 현장의 안전관리를 근본적으로 혁신할 '디지털트윈 기반 AI 융합형 안전관리 플랫폼' 개발에 착수합니다.
이번 R&D의 핵심은 단순히 현실을 복제하는 디지털트윈을 넘어, 생성형 AI 기술을 융합해 '미래의 위험을 예측하고 검증하는' 지능형 시스템을 구현하는 데 있습니다.
이는 사고 발생 후 대응하는 '사후 처벌' 중심의 한계를 극복하고, 위험을 스스로 예측하고 방지하는 '자율 예방' 패러다임으로의 전환을 목표로 합니다.
[디지털트윈 '환경'에 AI '두뇌'를 탑재하다]
스마트프로가 개발할 플랫폼은 디지털트윈과 AI 기술이 유기적으로 결합되어 작동합니다.
먼저, '고정밀 실시간 디지털트윈 모델링' 기술이 산업 현장의 설비와 작업자를 3D 가상 공간에 정밀하게 복제합니다.
여기에 강력한 'AI 엔진'이 '두뇌' 역할을 수행합니다.
생성형 AI의 잠재 위험 예측: 과거 사고 데이터를 학습한 생성형 AI가, 디지털트윈을 통해 실시간으로 수집되는 작업자의 행동 패턴과 결합하여 눈에 보이지 않는 잠재적 위험 시나리오를 스스로 생성합니다. 나아가 5초 후에 발생 가능한 사고 확률까지 예측해냅니다.멀티모달 AI의 돌발 상황 감지: 영상, 소리, IoT 센서 등 여러 데이터를 AI가 복합적으로 분석하여, 과거 데이터에 없던 새로운 형태의 돌발적 이상 징후를 3초 이내에 감지합니다.[AI 예측을 디지털트윈에서 '훈련'하고 '경고'한다]
이러한 AI의 예측과 감지 능력은 디지털트윈 환경과 만나 시너지를 극대화합니다.
AI 기반 가상 안전 훈련: 작업자는 자신의 '디지털 아바타'를 통해 , AI가 생성한 다양한 위험 시나리오를 디지털트윈 가상 환경에서 미리 경험하고 안전하게 훈련할 수 있습니다. 이는 정형화된 훈련이 아닌, 현장 맞춤형 시나리오 기반의 실전적 교육을 가능하게 합니다.상황인지형 실시간 피드백: AI가 예측한 위험 정보는 즉시 AR·웨어러블 기기 등을 통해 현실의 작업자에게 전달되며, 관리자는 디지털트윈 대시보드로 현장 상황을 한눈에 파악하고 선제적인 예방 조치를 내릴 수 있습니다.
스마트프로는 (주)대연아이엔티, (주)수성테크, (주)와이제이티와 컨소시엄을 이뤄 2027년 9월까지 개발을 완료하고, 실제 제조 현장(수성테크, 와이제이티)에 시스템을 설치하여 실증을 완료할 계획입니다.
스마트프로 관계자는 "이번 기술 개발의 핵심은 디지털트윈과 생성형 AI의 융합을 통해, 현장 위험을 실시간으로 예측하고 가상으로 검증하는 지능형 안전관리 원천 기술을 확보하는 것"이라며, "산업 재해 예방의 수준을 한 차원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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