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ustomer Support

政 "AI 기반 복지·돌봄 혁신…내년 로드맵 제시" 이스란 1차관, 기업 관계자들 간담회…"현장과 …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16회 작성일 25-10-29 07:38

본문

AI(인공지능)를 통한 복지 및 돌봄 혁신을 위한 기업과 기술개발 현장 의견을 수렴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정부는 지속적인 소통과 논의를 바탕으로 내년 상반기 ‘로드맵’을 발표한다는 계획이다. 


보건복지부(장관 정은경)는 24일 오후 서울 프레지던트호텔에서 AI 복지·돌봄 혁신 방안 논의를 위한 관련 기업 관계자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스란 제1차관 주재로 진행한 이날 행사에는 복지·돌봄 분야에서 AI·데이터·로봇 기술 접목을 선도하고 있는 기업 관계자 13명이 참석했다.


실제 ▲네이버 클라우드 옥상훈 리더 ▲누리랩 김대훈 대표 ▲다음세대재단 방대욱 대표 ▲로아이젠 박성기 대표 ▲롯데 이노베이트 오현식 실장 ▲스마트프로 정래혁 대표 ▲와플랫 황선영 이사 ▲큐라코 이훈상 대표 ▲피지오 조재성 수석 등이 자리했다.


또 ▲헬스맥스 이상호 대표 ▲카이스트 융복합연구센터 이우근 선임연구위원 ▲한국디지털헬스산업협회 배민철 사무국장 ▲경희사이버대학교 고정은 교수도 참석해 기술 발전 동향, 규제개선 필요사항, 민관 협력 방안 등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공유했다. 


현재 정부 각 부서장은 추진 중인 AI 복지·돌봄 혁신 방향과 투자 계획에 대한 설명을 시작으로 민간 기업이 AI 기술을 활용한 서비스를 개발하고 상용화하기 위해 필요한 정책 지원사항 및 규제·제도 개선사항 등 현실적 건의사항을 청취했다.


나아가 AI 기술이 복지 사각지대를 줄이고, 돌봄 위기 극복에 기여하기 위한 구체적 방안, 민간과 정부 역할, 미래 청사진 등에 대해서도 폭넓은 논의가 진행됐다.


복지부는 이들 AI 기반 식생활·운동 등 맞춤형 건강관리 솔루션 제공, 반려로봇을 통한 돌봄·대화 서비스 제공, 와상환자 대상 배설 돌봄로봇 개발 등 기업·현장·전문가와의 지속적인 소통과 논의를 바탕으로 내년 상반기 중 ‘AI 복지·돌봄 혁신 로드맵’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스란 제1차관은 “AI 복지·돌봄 혁신은 이미 현장에서 시작되고 있다”면서 “이를 활용해 따뜻한 미래를 만들어가는 기업들의 생생한 의견을 바탕으로 국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AI 혁신을 이뤄가겠다”고 말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